한미약품 비만치료제, 위고비 차이점

매일 알리미 2025. 6. 12.

GLP-1 주사제 ‘위고비’가 체중 감량의 아이콘처럼 떠오르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가격, 부작용 등 여러 문제가 제기되면서, “이보다 나은 대안은 없을까?”라는 질문이 생겨납니다.
이런 가운데 한미약품의 국산 비만 치료제 개발 소식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과연 위고비와 어떤 차이가 있고, 언제쯤 우리가 실제 사용할 수 있을지, 이번 글에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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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한미약품 비만치료제, 뭐가 다를까?

한미약품은 ‘H.O.P 프로젝트’를 통해 차세대 GLP-1 기반 비만 치료제를 개발 중입니다. 대표적인 파이프라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에페글레나타이드:
국내 최초 GLP-1 유사체 기반 약물. 현재 임상 3상 중이며 2026년 출시 예정. 위장 부작용 개선과 심혈관·신장 보호 기능이 강점입니다.
HM15275:
GLP-1/GIP/GCG 삼중 작용제. 체중 25% 감량 효과 기대. 근육 손실 최소화. 위고비보다 높은 효능 목표.
HM17321:
세계 최초 근육 증가형 비만 치료제. 지방은 줄이고 근육은 늘리는 UCN2 기반 신약. 2025년 하반기 임상 1상 진입 예정.

⚖️ 2. 위고비와의 비교

항목	위고비 (세마글루타이드)	한미약품 에페글레나타이드
계열	GLP-1 유사체	GLP-1 유사체 (랩스커버리 기술)
체중감량	평균 7~15%	최대 25% 목표 (HM15275 기준)
부작용	메스꺼움, 구토, 설사, 시력 문제 (NAION 위험성 제기됨)	부작용 개선형 설계, 근육 손실 최소화 기대
상용화	2023년 국내 출시	2026년 국내 출시 목표
가격	1펜당 40~60만 원	미정 (국산 생산으로 낮을 가능성)

👉 특히 위고비는 6개월간 국내 부작용 보고만 143건, 시력 저하 등 심각한 사례도 언급되고 있어 대안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 3. 상용화 일정 및 기술 수출 여부

에페글레나타이드:
임상 3상 진행 중 → 2026년 하반기 국내 출시 예정
현재까지 기술 수출 논의는 비공개지만, ADA(미국당뇨병학회)에서 글로벌 제약사와 협력 가능성 모색 중입니다.
HM15275, HM17321:
각각 임상 2상, 1상 준비 중. 2030년 상용화 목표

한미약품은 평택 스마트플랜트에서 대량 생산을 계획 중이며, 국산 약물 특성상 가격 경쟁력과 접근성에서 큰 장점이 기대됩니다.

✅ 결론: 위고비의 대안은 한미약품일까?

지금까지의 데이터를 보면, 한미약품의 비만치료제는 위고비의 대안이 될 수 있는 강력한 후보입니다.

국내 개발
더 높은 감량 효과
낮은 부작용
한국인 맞춤형 설계

다만 아직 상용화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므로, 지금 당장 사용은 어렵습니다. 그러나 다이어트를 계획 중이라면 지금부터 정보를 챙겨두는 것이 현명한 전략입니다.

❓ Q&A 섹션

Q1. 위고비의 가장 큰 단점은?

시력 저하와 같은 심각한 부작용이 있으며, 고가라는 점도 부담입니다.

Q2. 한미약품 약은 언제 쓸 수 있나요?

2026년 에페글레나타이드, 2030년 이후 HM15275 순차 출시 예정입니다.

Q3. 위고비와 가격 차이는?

위고비는 고가(1펜 40~60만원)인 반면, 한미약품은 국산 생산으로 저렴한 가격이 예상됩니다.

Q4. 부작용은 정말 적을까요?

임상 초기 데이터상 위장 부작용이 개선되었으며, 근육 손실도 적은 구조로 개발되고 있습니다.

Q5. 다이어트 외 효과는?

혈당 조절, 심혈관 보호, 신장 보호 등 만성질환 개선 효과도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