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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의 시작 2024. 3. 26.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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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물은 인체가 필요로 하는 영양소와 열량을 공급하여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고, 신체 조직을 형성.유지하게 하며, 대사과정을 조절할 수 있도록 해준다.

     

    신체에 필요한 영양소는 다량 영양소, 미량 영양소 및 수분으로 분류된다. 에너지 필요량은 개인의 신체 크기와 구성 및 신체활동에 따른 에너지 소모량에 따라 달라지므로 건강을 유지하고 바람직한 신체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균형이 필요하다.

     

     [1] 다량 영양소

    탄수화물, 단백질 및 지방은 많은 양을 필요로 하므로 다량영양소(micronutrients)라고 하며, 이 세 영양소는 신체에서 에너지를 생산하는데 필요한 열량을 제공한다.

     

    탄수화물

     탄수화물은 우유에 많으며 인체의 주된 에너지 공급원이다. 약 365g의 탄수화물이 간과 근육조직에 글리코겐으로 저장되고 일부는 순환혈액 안에 존재하며 이 정도의 탄수화물은 13시간동안 중등도의 활동을 할 수 있는 에너지를 공급해준다. 그러므로 신체의 에너지 요구량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적절한 양의 탄수화물을 자주 섭취해야 한다. 또한 탄수화물은 간, 심장 및 중추신경계에서 주요한 기능을 담당하는데, 간에서는 에너지원으로서 단백질의 이용을 절약하고 특수한 해독과정에 관여하며, 심장에서는 글리코겐으로 심근에 저장되고, 충추신경계에서는 뇌의 유일한 에너지원으로 작용한다. 에너지 요구량보다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면 초과량은 신체 전반에 걸쳐 지방조직으로 저장된다. 탄수화물 1g은 4칼로리를내며 성인의 경우 하루에 총 열량의 55~70% 섭취가 권장된다.

     

    단백질

     단백질은 모든 동물성 및 식물성 식품에 존재함 생명에 꼭 필요한 영양소로 머리카락, 피부, 근육, 분비기관, 결체조직, 혈장 및 헤모글러빈을 포함한 신체 유기물의 절반 이상을 구성하고 있다. 단백질의 주요 기능은 조직을 형성하고 유지하며, 수분 및 산.연기 평형을 조절하고 효소, 항체 및 호르몬의 전구물질로 작용하는 것이다. 단백질을 필요량보다 더 많이 섭취 하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나 총 열량 섭취량이 초과된 경우에는 체지방으로 저장된다. 단백질 1g은 4칼로리를 내며, 성인의 경우 하루에 총 열량의 7~20%, 영야에서는 하루에 13g, 아동은 25g, 성인은 45g이상 섭취가 권장된다.

     

    지방

     지방은 동물성 및 식물성 식품(특히 식물의 씨앗)에 존재하며, 정상 성장 발달에 필요한 리놀렌산과 지방산의 주요 원료로 꼭 필요하다. 지방의 주요 기능은 일부 호르몬의 합성과 조절, 조직구조의 유지, 신경 자극 전달, 기억 저장 및 에너지 대사 등이다. 지방을 과잉 섭취하면 잉여지방은 지방조직에 저장되는데, 이 중에서 피하 및 복부지방조직은 열량섭취가 부족할때 이용하는 연료 저장소의 역할뿐 아니라 상해로부터 장기를 보호하고 체표면에서의 과도한 열 손실을 방지한다. 지방 1g은 9칼로리를 내며, 섭취권장기준은 총 칼로리의 15~25%이다.

     

    [2] 미량 영양소

     비타민과 무기질은 인체에 아주 작은 양만 필요하고 저장되므로 미량 영양소(micronutrients)라고 하며,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지는 않지만 성장과 발달 및 대사과정에 필수적인 물질이다. 특히 비타민K와 일부 장내세균에 의해 생산되는 바이오틴. 콜레스테롤에서 합성되는 비타민D, 트립토판에서 합성되는 나이아신을 제외하고는 모두 체내에서 만들어 질 수 없으므로 음식물이나 보충제를 통해 섭취해야 한다.

     

    [3] 수분

     수분은 생명 유지에 가장 중요한 영야소로 인간은 음식물 없이는 수주동안 생존할 수 있지만 , 물 없이는 단 며칠밖에 버티지 못한다. 성인의 신체는 약 55~65%가 수분이다. 수분의 주요한 기능은 1. 조직의 긴장도를 유지하고, 2 용해된 물질이 대사과정에 이용되도록 하며, 3 수용성 영야소와 노폐물을 운반하고, 4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다.

     수분은 소변, 수증기(호흡을 통해), 땀(피부에서)의 형태로 매일 약 2~2.5리터가 소실되며, 음료나 음식물에 포함된 수분, 체내의 산화과정에서 만들어지는 수분 등에의해 보충된다. 인체는 일부 급.만성질환을 제외하고는 모든 경우에 수분균형을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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