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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싱크홀 안전지도, 왜 공개되지 않을까?

매일 알리미 2025. 6. 29.
서울시 싱크홀 안전지도
서울시 싱크홀 안전지도

 

🕳️ 핵심 요약:
서울시는 지반침하 위험 분석을 통해 ‘싱크홀 안전지도’를 제작했지만, 주민 불안과 부동산 영향 등을 이유로 일반 공개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서울시 곳곳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싱크홀 사고에 대해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서울시가 자체 제작한 ‘지반침하 위험지도(싱크홀 안전지도)’의 존재가 확인되었지만, 아직까지도 대중에게는 공개되지 않고 있습니다.

📌 싱크홀 안전지도란?

서울시는 지하 매설물, 지하철 노선, 지질 정보 등을 종합 분석해 지반침하 가능성을 5단계 등급으로 분류한 위험지도를 제작했습니다. 하지만 해당 정보는 ‘국가 인프라 정보’가 포함돼 있고, 주민 불안 및 지가 하락 우려 등을 이유로 공식 비공개 상태입니다.

💡 시민이 만든 싱크홀 지도도 있다!

비공식 안전지도 주요 특징:
- 과거 싱크홀 발생 위치
- 지질 구조 정보
- 지하철 및 상하수도 노선 중복 구간
- 지하수위 변화 이력

서울시는 공개를 꺼리지만, 민간 차원에서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지도 제작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시민단체, 환경연구소 등에서 만든 지도는 네이버 지도 위에 싱크홀 발생 이력을 표시해 누구나 위험지역을 대략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 주의사항:
비공식 싱크홀 지도는 서울시 자료가 아닌 만큼, 절대적 신뢰보다는 참고용으로만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관련 정보 어디서 확인할 수 있나요?

  • ✔️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 ✔️ 공공데이터 포털(data.go.kr)
  • ✔️ 민간환경단체/시민단체 지도 서비스
  • ✔️ 서울시 열린데이터광장 (data.seoul.go.kr)

🙋 자주 묻는 질문 (FAQ)

Q. 서울시 싱크홀 지도는 어디에서 볼 수 있나요?

공식 지도는 비공개 상태이며, 민간이 제작한 비공식 지도는 온라인에서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Q. 왜 지도를 공개하지 않나요?

지하 기반시설 정보 보호와 함께, 부동산 시장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고려해 서울시는 비공개 결정을 내렸습니다.

Q. 실제로 서울에 싱크홀이 자주 발생하나요?

최근 5년간 300건 이상의 지반 침하 사례가 보고된 바 있으며, 특히 강남, 종로 등 지하 시설 밀집 지역에서 빈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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